수국만 생각하고 간 연화도..
연화사 올라가는길 수국도 이뻤지만 새소리,바람소리 너무 좋고 힐링 되었습니다.
출렁다리까지 곧장 가는길이라 써있는 산길에서 길잃은거 아닌지 살짝 당황했지만.. 지름길이 맞았다.시간단축 체력단축!!
슬슬 배가고파질때쯤 선착장으로 이동
폐교가 아니라는 친절한 설명과함께 너무 이쁜 학교가 뙇! 올라갈땐 몰랐는데 학교가 너무 이뻐 잠깐 앉아 구경하다 학교앞 분식집?꼬마김밥과 컵라면,직접만드신 식혜가 눈에들어와 홀린듯 흡입
섬이라 비싸게 팔거라 생각했지만 NO!NO!착한가격에 기분좋게 소화시킬겸 우도로 갔다
연화도와 우도를 건널수있는다리는 바람이 엄청불어 모자 정도는 쉽게 날려버릴꺼 같았다.
배시간 때문에 급하게 선착장으로 돌아와 우도를
다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시간내서 다시한번 방문해서 우도 해수욕장에서 백패킹도 한번 해보고 싶었다.